[일기를 쓰고 수필이라 하고 싶다.] 무의도 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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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면서 많은 여정이 생략이 됐다. 기억에 남는 것들만 적는다.

어제 나는 숙소를 영종도 (인천공항 근처)에 잡았고 저녁에 을왕리에 야경을 보러 갔었다.

너무 늦게 가서 일몰은 못봤고 물빠진 바다를 봤다. 칼국수도 먹고 나름 힐링이 되는 기분이였다.

<사진>

오늘 아침 8시에 일어났다. 아침에 을왕리 해수욕장을 갔다.

을왕리 해수욕장에 있다는 카페A를 찾아간다.

이번엔 너무 일찍와서 그런지 카페가 문을 안열었다. 을왕리 아침바다도 봤으니 이제 무의도로 이동한다.

서울에서 온다면, 인천공항까지 공항철도를 타고, 자기부상열차를 탄 다음에 용유역에서 내리면된다.

<자기부상열차>

용유역에서 선착장까지 걸어간다. 걸어가기에는 아주 멀었다. 걷는 사람은 나 혼자였고 조용했다. 나중에 봄에 오면 좋겠다 생각했다.

<사진>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빛이 아름다웠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무의도로 들어간다. 5분정도 타고 들어가면된다. 같이 배를 탄 한 분이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혹한다. 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사진>

 


무의도에 도착해서 다같이 버스를 탔고 난 먼저 소무의도로 가는 길목에서 내렸다.

소무의도는 무의도 주변에 있는 작은 섬이다. 이 섬은 무의도와 다리가 연결돼있어서 걸어서 갈 수 있다.

이미 9시 – 10시쯤이였는데 너무 배고팠다. 이 곳에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

아침은 회덮밥, 그리고 전어구이 (한 개에 2천원이였다.)

아주 맛있게 잘먹었다.


밥을 다 먹고, 소무의도에서 카페에 가서 책을 읽으면서 바다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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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책을 보다가 소무의도의 명사의해변, 무의도의 하나개 해수욕장을 들렀다.

아주 아쉬운게.. 날씨가 흐려서 석양, 일몰을 보지 못했다.

한번쯤 다시 와보고 싶다. 이번엔 시간을 잘 맞춰서 바다와 해 지는 것을 보고싶다.


짚라인도 탔다. 짚라인을 타러 올라가는 것과 타기 직전이 좀 무서웠다. 내려가는동안은 그리 무섭지않았다. 눈썰매 타는 느낌?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맘껏 바다는 봐서 좋았다. 여유를 가지는 것은 생각보다 맘대로되지않았다. 먼저 이왕왔는데 가고싶은곳이 많았던 것도 있고, 밖은 추워서 풍경을 감상하면서 오래 나와있기 어려웠다. 카페에서는 책을 한권 다읽어버리느라 이게 여유를 가진건지는 모르겠다. 다음 여행에는 일몰보기와 카페에서 멍때리기를 해봐야겠다.


무의도에 와서 그래도 맛있는걸 먹었다. 회덮밥 만원, 전어구이 2마리 4천원, 해물라면 만원. 섬에 온김에 해물로 배를채웠다. 만족한다. 또 바다는 원없이 봤다. 봄이 꼭 다시 와야지.


무의도..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였지만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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